일본어 조동사 '~らしい'

이번 장은 추량을 나타내는 조동사 'らしい'에 대해 공부합니다. 먼저 조동사 'らしい'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 다음, 다양한 활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문형 ∙ 의미

~らしい

~인 것 같다

조동사 'らしい'는 어떤 사실이나 상황에 대해 추측하는 추량을 나타내는데, 어떠한 근거를 바탕으로 내린 판단을 나타내기 때문에 보통 추정이라고 부릅니다.

조동사 'らしい'의 활용은 い형용사처럼 이루어집니다.

문장을 끝마치는 경우 기본형 자체를 사용합니다.

활용 어미	접속어
らしい	-

彼かれを頼たのもしいと思おもっているらしい。

음 카레오 타노모시-토 오못테이루라시-

뜻 그를 믿음직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다른 용언이나 조동사와 연결될 때는 아래와 같이 활용됩니다.

활용 어미	접속어
らしかっ	た
らしく	-

彼女かのじょの声こえが遠とおくから聞きこえているらしかった。

음 카노조노 코에가 토-쿠카라 키코에테이루라시캇타

뜻 그녀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았다.

TIP

후속 동작이 동사인 경우도 연용형으로 인정됩니다.

台風たいふうが接近せっきんしているらしく、風雨ふううが強つよまってきた。

음 타이후-가 셋킨시테이루라시쿠 후우-가 츠요맛테키타

뜻 태풍이 접근하고 있는 듯이 비바람이 거세졌다.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활용됩니다.

활용 어미	접속어
らしい	とき

雨あめが降ふっているらしいときは、外出がいしゅつを控ひかえた方ほうがいい。

음 아메가 훗테이루라시- 토키와 가이슈츠오 히카에타 호-가 이-

뜻 비가 오는 것 같을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가정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활용됩니다.

활용 어미	접속어
らしけれ	ば

私わたしたちの努力どりょくを評価ひょうかしているらしければ、もっと頑張がんばりりたい。

음 와타시타치노 도료쿠오 효-카시테이루라시케레바 못토 간바리타이

뜻 우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있을 것 같으면, 더 열심히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