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동사 테형 응용 표현 '~(해) 있다'

이번 장은 일본어 동사 'て형(테형)'의 응용 표현 중에서 '~(해)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てある' 문형을 공부합니다.

먼저 문형의 의미와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 다음, 다양한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문형 ∙ 의미

~てある

~(해) 있다

동사의 'て형'에 'て + ある(동사: 있다)'가 붙으면, '~해 있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이 표현은 누군가 어떤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한 인위적인 행동의 결과로 인해서 지금의 상태가 만들어진 것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TIP

'てある'는 타동사에 접속합니다.

処々しょしょにベンチが置おいてある。

음 쇼쇼니 벤치가 오이테 아루

뜻 곳곳에 벤치가 놓여있다.

窓まどが開あけてあります。

음 마도가 아케테 아리마스

뜻 창문이 열려 있어요.

ここの紙かみになんて書かいてありますか。

음 코코노 카미니 난떼 카이테 아리마스까

뜻 여기 종이에 뭐라고 써 있습니까?

部屋へやの電気でんきが消けしてありました。

음 헤야노 뎅키가 케시테 아리마시타

뜻 방의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てある'는 'ている'와 같은 의미를 나타내지만 표현하는 의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てある'는 인위적인 동작에 의해 발생한 상태를 표현하고, 'ている'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상태를 표현합니다.

타동사에 'てある'를 결합시켜, 인위적인 결과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예문

ドアが開ひらいてある。

음 도아가 히라이테 아루

뜻 문이 (누군가에 의해) 열려 있다.

자동사에 'ている'를 결합시켜, 자연적인 결과를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예문

ドアが開ひらいている。

음 도아가 히라이테 이루

뜻 문이 (저절로)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