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이'는 공사현장에서 인부들이 자주 사용하던 말이 일반인들에게 퍼지면서 알려진 일본어입니다. 이번에는 '시마이'의 뜻과 몇 가지 예문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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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이 뜻
仕舞い
끝, 최후, 마지막, 끝맺음
설명
명사
'시마이'는 '끝, 최후, 마지막, 끝맺음'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한국의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마무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요즘은 일반인들 사이에도 널리 퍼져 일을 끝낼 때 '이만 시마이하자'와 같이 속어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마이'는 일본에서 문법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앞에 말을 고상한 표현으로 만들어주는 '오(お)'를 붙여 '오시마이(お仕舞い)'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TIP
일본어 중에 '자매'를 뜻하는 '姉妹'와 발음이 같아서 잘못된 단어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예문
'시마이'를 사용한 간단한 예문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もうこれでお仕舞いだ。
음 모- 코레데 오시마이다
뜻 이제 이것으로 끝장이다.
今度も失敗したらそれでおしまいだ。
음 콘도모 십빠이시타라 소레데 오시마이다
뜻 이번에도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これでお話はお仕舞いです。
음 코레마데 오하나시와 오시마이데스
뜻 이걸로 이야기는 끝입니다.
どうしよう。もうおしまいよ。
음 도-시요- 모- 오시마이요
뜻 어떻게 하지? 이제 끝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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