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나형용사의 보통체, 반말 표현

일본어 나형용사의 보통체, 반말 표현

이번 장은 な형용사(나형용)를 반말로 표현하는 보통체를 공부합니다. な형용사는 주로 한국어에서 '~하다'가 붙는 형용사로 명사와 활용이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체의 문형은 현제와 과거 시제로 나누어서 각각의 긍정문과 부정문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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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 긍정

~だ
~하다
N5

'~하다'라고 할 때는 어미에 'だ'가 붙는 な형용사의 기본형을 사용합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
카레와 겡키다
그는 건강하다.


彼女かのじょ
카노죠가 스키다
그녀를 좋아한다.


TIP

앞의 예문 중에서 '그녀를 좋아한다'에 조사 'を(을/를)'가 아닌 'が(이/가)'를 사용한 것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좋아하다'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는 동사로 사용되지만 일본에서는 형용사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な형용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앞에 조사 が가 붙는 나형용사들

◾ 좋아하다: きだ

◾ 싫어하다: きらいだ

◾ 잘하다: 上手じょうず

◾ 잘 못하다: 下手へた


~X
~해
N5

조금 더 친근하게 '~해'라고 할 때는 기본형의 어미에서 'だ'를 빼고 사용합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
카레와 겡키
그는 건강해.


彼女かのじょき。
카노죠가 스키
그녀를 좋아해.


2 부정

~ではない
~하지 않다
N5

부정문은 어미에 'だ' 대신 'では + ない(조동사: ~아니다)'를 붙입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ではない
카레와 겡키데와 나이
그는 건강하지 않다.


彼女かのじょではない
카노죠가 스키데와 나이
그녀를 좋아하지 않다.


~じゃない
~하지 않아
N5

친근하게 '~하지 않아'라고 할 때는 'では'의 준말인 'じゃ'를 사용합니다. 앞서 배운 'では'는 글에 쓰는 딱딱한 문어체이고, 회화에서는 구어체인 'じゃ'를 사용합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じゃない
카레와 겡키쟈 나이
그는 건강하지 않아.


彼女かのじょじゃない
카노죠가 스키쟈 나이
그녀를 좋아하지 않아.


과거

1 긍정

~だった
~했다 / 했어
N5

'~했다'라고 할 때는 어미에 'だ' 대신 'だ'의 과거형인 'だった'를 붙입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だった
카레와 겡키닷타
그는 건강했다.


彼女かのじょだった
카노죠가 스키닷타
그녀를 좋아했어.


2 부정

~ではなかった
~하지 않았다
N5

'~하지 않았다'라고 할 때는 어미에 'だ' 대신 'では + なかった(ない의 과거형)'를 붙입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ではなかった
카레와 겡키데와 나캇타
그는 건강하지 않았다.


彼女かのじょではなかった
카노죠가 스키데와 나캇타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다.


~じゃなかった
~하지 않았어
N5

'~하지 않았어'라고 친근하게 표현할 때는 'じゃ'를 사용합니다.


예문

かれ元気げんきじゃなかった
카레와 겡키쟈 나캇타
그는 건강하지 않았어.


彼女かのじょじゃなかった
카노죠가 스키쟈 나캇타
그녀를 좋아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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